print logo
  • Username:  
    Password:  

6백만명의 독자들이 빈곤보다 존엄성을 선택하다

 INSP 14 October 2019

길거리 신문 잡지들의 판매가 전세계적으로 이 년째 연달아 증가하면서 수만명의 사람들이 빈곤에서 빠져나오게 되었다. 이러한 증가는 기존의 주류 신문들의 판매량과 보급 부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과는 정 반대되는 현상이다. (667 Words) - By Staff writer

Share

2011 INSP Campaign PR

INSP's 'Vote for Dignity' campaign.

CAMPAIGN 2011_Covers

A selection of the 118 street papers that are part of the INSP network.

CAMPAIGN 2011_Vendor images

Over 200,000 vendors around the world have changed their lives through selling street papers.

CAMPAIGN 2011_INSP logo

The logo of the International Network of Street Papers.


세계길거리신문잡지협회 (INSP)가 "빈곤보다 존엄성" 캠페인 런칭에 맞춰 오늘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00종 이상의 출판물들이 40 국가들의 노숙자들에 의해 팔리는데 이 출판물들의 호 당 총독자들이 2010년도보다 십육만명 정도 늘어난 620만명이 된다.

이 놀라운 언론계 성공담은 독립 언론과 사회적 지지를 보담아 세계의 극빈자들을 돕는 길거리 신문의 전략이 성공의 비결이었음을 보여준다. INSP의 조사에 따르면 세계 곳곳에서 2십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길거리 신문 판매로 노숙자 생활을 이미 청산했다.

스코틀랜드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세계 118종의 노숙자 출판물의 통솔 기구인 INSP는 소비자들이 점차 언론 재벌들에게 실망하고 있는 시대에 길거리 언론이 정계나 기업의 간섭 없는 양질의 언론을 제공한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중요한 점은 길거리 출판물들은 사회의 주변부에서 사는 사람들에게 일거리를 제공함으로 생명을 살린다는 것이다. 판매자들은 출판물을 판매 가격의 50%에 사서 그들의 손님들에게 판매하는 식으로 수입을 만들어 낸다. 길거리 출판물은 판매자들에게 그들의 삶을 바꾸고 빈곤에서 탈출하는 방법을 제공하는데 이것이 바로 INSP의 "빈곤보다 존엄성" 캠페인의 주 메시지이기도 하다. 이 캠페인은 2011년 10월 17일 유엔의 세계 빈곤 퇴치의 날에 맞추어 런칭되었다.

INSP의 대표 이사인 리사 맥린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길거리 언론은 40여개국에 노숙과 빈곤을 겪고 있는  떳떳한 일자리와 사회적 지지를 공급합니다. 또한 고품질 독립 언론의 멋진 주소지이기도 하답니다. 길거리 신문은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찾아내고 주류 언론들에서 잘 다루어지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든지 문제들을 나누는 독특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죠. 그리고 세계 곳곳에서 매 호마다 6백만명이나 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고 있습니다. 내년엔 글로벌 디지털 프로젝트를 포함한 새롭고 신나는 여러 가지 이니셔티브를 통해 계속 언론계의 선두 주자로 뛰겠습니다."

INSP의 주요 목표중 하나는 출판물의 편집 내용을 강화하는 것이다. 자사의 뉴스통신사인 길거리뉴스서비스 (SNS)는 편집자들이 서로의 내용을 다시 찍어내거나, 로이터통신과 IPS통신같은 글로벌 뉴스통신사들의 뉴스를 사용하도록 해준다. SNS는 채널 4 (역자주: 영국의 TV 방송국) 유명 뉴스 앵커인 존 스노우가 홍보 대사로 활동 중이며, 헤럴드 타임즈 그룹의 편집국장인 톰 톰슨이 명예편집자로 있다.

길거리 언론사들은 북미와 영국에서는 잘 정착되어 있고 브라질, 아르헨티나, 필리핀, 잠비아, 말라위와 같은 나라들에서 눈에 띄는 활동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대만과 한국에 새로운 출판물이 출간 시작되었으며 나이지리아에서 곧 출간 시작될 새 길거리 잡지를 필두로 향후 12개월간에 걸쳐 세계 곳곳에서 사업 확대 계획이 계속 될 것이라고 INSP는 전한다.

"세계 각처에서 길거리 신문을 사신다면 좋은 일을 하시는 것 뿐만 아니라 좋은 것을 얻어가시는 것이기도 합니다."

톰슨 로이터통신 중국 지사장인 데이빗 슐레징어는 INSP의 명예 회장이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세계 각처에서 길거리 신문을 사신다면 좋은 일을 하시는 것 뿐만 아니라 좋은 것을 얻어가시는 것이기도 합니다. 진정한 언론을 매개로 사용함으로 참된 가치의 교환과 창조가 이루어지고 있거든요. 사실을 파헤치고 변화시키는 저널리즘의 힘을 늘 굳게 믿어온 저로서 이 운동에 동참한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인쇄매체가 어떻게 사람들이 자신들의 삶을 탈바꿈 시키도록 돕고 또한 자신들에 속한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미국의 사진기자이며 타임지의 사진작가인 데이빗 버넷은 INSP와 깊은 관계를 가져왔으며 최근 그가 몸담고 있는 "희망 사진사들"라는 비정부 기구와 함께 글래스고에서 INSP연례 회의에 참석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전한다. "현대 기술문명으로 인해 점점 더 '연결'되고 있으나 정작 인간과의 직접적 교류가 사라져가는 세상에서 이것은 흔히 찾아 볼 수 없는 운동 중 하나입니다. 길거리 출판물은 열정, 비전, 순수한 인간애를 합쳐서 기술 문명만으로는 불가능한 것, 즉 우리들을 진정으로 '연결'시켜주는 놀라운 매개를 공급해 줍니다."

사진 캡션:

1. 세계길거리신문잡지협회 (INSP)에 속한 118종의 길거리 신문들의 일부.

2. 전세계 20만명 이상의 판매인들이 길거리 신문 판매를 통해 그들의 삶을 변화시켰다.

3. 세계길거리신문잡지협회 로고.

4. 세계길거리신문잡지협회의 "빈곤보다 존엄성" 캠페인.

Translated by Yana Lee Maquieira

SNS logo
  • Website Design